-두보초당-
청두(成都) 두보초당(杜甫草堂)은 시성으로 불리는 중국 당나라의 위대한 시인 두보의 옛집이며 중국 고대 문학의 중요한 유산 중 하나이다. 사실 두보는 이곳에 몇 년밖에 거주하지 않았지만 이곳에 있는 동안 많은 유명한 시를 남겼다. 때문에 두보초당은 중국 문학의 중요한 상징 중 하나라 할수 있다.
두보는 중국 고대 문학의 대표적인 인물 중 한명이다. 그의 시가 작품은 높은 예술적 가치를 가질 뿐만 아니라 당시 사람들의 생활상과 사회상을 진실하게 보여 준다. 초당에 있는 동안 두보의 창작은 그의 개인적 경험의 묘사일 뿐만 아니라 당시 사회 역사에 대한 진실한 투영이다. 두보초당은 당나라 문학의 증거물일 뿐만 아니라 중국 전통 문화와 정원 예술의 대표적 건물이다.
-무후사-
무후사는 제갈량의 사당이자, 유비와 관우, 장비를 모신 삼의묘가 있는 곳으로, 삼국지의 깊은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사당에 들어서자마자 유비의 동상은 특히 눈에 띄었다.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명문이 적힌 편액이 그 위에 걸려 있다.
무후사에서는 제갈량과 유비 두 인물의 사당이 서로 가까이 위치해 있다는 점이 인상 깊다.
-금리거리-
청두의 진리거리 (锦里, Jinli Street)혹은 금리거리라 불리는 이 곳은 청나라 시대 건축 양식과 컨셉에
삼국시대 촉나라의 문화와 테마를 입힌 보행자 거리로 무후사 바로 옆에 있다.
중국 옛거리 특유의 느낌을 잘 살려놓아서 청두에 방문한다면 꼭 가봐야할 필수 코스 중 하나이다.
-아미산 금정,보현보살 상-
아미산은 무협에 자주 등장하는 여승들의 성지 아미파의 그 아미산이다.
낙산대불과 함께 오랫동안 사랑받은 불교 성지이다.
최고봉의 높이는 3099m이며 , 금정까지는 3077m이다.
아미산은 원래 도교 성지였다가 불교로 바뀐 곳이라 불교와 도교가 공존한다.
아미산에서 모시는 보살은보현보살을 인데,사면십방보현보살상이 메인이다.
[출처] 중국 사천성 청두 여행 - 불교의 성지 아미산 자유여행(1)|작성자 여행하는 에
-아미산시 대극장 공연-
-낙산대불-
사천성(쓰촨성)의 성도(省都)인 청두(成都)에서 2시간 거리에 위치한 낙산시 능운산 서쪽 절벽의 황톳빛 석벽 전체는 거대한 석불 좌상이 강을 내려다보고 있다. 바로 세계 최대 석불인 낙산대불이다.
1994년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낙산대불은 불상의 높이와 산의 높이가 같은 71m이다. 귀의 길이가 7m, 머리는 14.7m, 발이 5.5m 정도. 발 위에는 100여 명이 둘러앉을 수 있고, 발톱 하나에도 한 가족이 모여 식사를 할 수 있을 정도로 넓다.
낙산대불이 내려다보고 있는 곳은 민강(岷江)·청의강(靑衣江)·대도하(大渡河) 등 세 개의 강이 합류하는 지점. 이곳에선 소용돌이로 인해 배가 침몰해 적지 않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다.
당나라 현종 원년인 서기 713년 해통 법사는 이를 안타깝게 여겨 부처님의 법력으로 해난 사고를 막아보고자 대불 조성에 들어가 90년 만인 803년 준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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