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발바리는 참새목 나무발바리과의 새이며, 유라시아대륙 전역의 온대나 야한대에서 번식한다. 국내에서는 흔하지 않은 겨울철새다. 10월 중순부터 도래하며 3월 하순까지 머문다. 설악산, 오대산 등 일부 지역에서 여름철에도 관찰되며, 2004년 오대산에서 번식이 확인되었다. 평지나 산지의 활엽수림, 침엽수림에 서식한다.
몸 윗면은 갈색이며 회백색 점 또는 줄무늬가 흩어져 있다. 날개깃에 황갈색과 검은 줄무늬가 있다. 부리는 가늘고 길며 아래로 굽었다. 꼬리른 길며 양쪽으로 갈라졌다. 몸 아랫면은 흰색이다. 귀엽다.
고목의 나무 구멍, 나무의 갈라진 틈 속에 가는 나뭇조각을 거미줄로 엮어 밥그릇 모양의 둥지를 만들고 내부에는 동물의 털을 깐다. 나무줄기의 밑에서부터 꼬리를 나무에 지탱해 기어오르며 나무껍질 속에 있는 곤충류, 거미류를 먹이로 한다. 천적으로는 맹금류와 딱따구리가 있다.
<출처>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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