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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서낭바위와 울산바위풍경(출사) 2020. 7. 19. 12:54
미시령옛길 포인트에서 담으려했던 울산바위 은하수는 짙은안개로 인해 보지도 못하고 내려와,
고성 서낭바위를 찾아 멋진 여명과일출을 기대했지만 다음을 기약해 봅니다.
서낭바위는 송지호해변 남쪽의 화강암지대에 발달한 암석해안으로 화강암의 풍화미지형과 파도의 침식작용이 어우러져 매우 독특한 지형경관을 이루고 있다. 특히, 화강암층 사이로 두터운 규장질 암맥(岩脈, dike rock)*이 파고든(관입한) 형태를 이루어 독특한 경관을 형성한다. 서낭바위는 오호리 마을의 서낭당(성황당)이 위치하는데서 유래된 지명이다. 서낭당은 마을의 수호신으로 서낭신(성황신)을 모셔놓은 우리나라의 전통신앙의 영역으로, 서낭당 일대는 물건을 함부로 파거나 헐지 않는 금기가 지켜져 온 장소이다.
<출처 :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을산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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